조태열, 구자열 무역협회장과 간담회…“기업들에 먼저 다가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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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3일 구자열 무역협회장과 간담회에서 경제단체 및 기업들에 먼저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구 회장과 간담회에서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대응력과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해 구 회장은 외교부의 적극적인 경제외교 및 기업지원 활동에 사의를 표하고, 민관 원팀으로서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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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3일 구자열 무역협회장과 간담회에서 경제단체 및 기업들에 먼저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구 회장과 간담회에서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대응력과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혁신벤처업계 신년 인사회, 한국경제인협회 방문, 대한상공회의소 방문,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방문에 이어 5번째 경제 단체와의 소통 행보다.
조 장관은 167개 재외공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 해외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시장개척과 해외수출 지원 노력을 더욱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구 회장은 외교부의 적극적인 경제외교 및 기업지원 활동에 사의를 표하고, 민관 원팀으로서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외교부와 무역협회는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와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간 교류·협력을 포함한 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수출·수주 증대,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함께 발맞추어 뛸 계획이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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