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연기 활동・순댓국집 논란 해명 "드라마판 개판이라 너무 힘들어"

신영선 기자 2024. 2. 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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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운영 중인 순댓국집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장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에 '순댓국집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우동집에 이어 순댓국집을 오픈해 운영 중인 이장우는 "당면순대는 양심 없다. 분식집도 아니고"란 지적에 대해 "순댓국을 먹으면서 순대가 걸리더라. 순대를 안 드시고 빼고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굳이 순대에 힘을 쏟을 필요가 있을까"라며 순대보다 고기에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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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장우가 운영 중인 순댓국집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장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에 '순댓국집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누리꾼들이 올린 댓글을 읽고 이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이장우가 먹는 거에 올인하는 이유.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자신의 현 위치를 아는 듯"이라며 "요새 드라마 시장이 안 좋다는 건 자기를 부르는 데가 적어졌다는 것"이란 댓글을 달았다. 

이에 대해 이장우는 "드라마 판이 요즘 개판이다. 너무 힘들다. 카메라 감독님 다 놀고 있다. 우리나라 황금기에 있었던 자본들 다 어디 갔냐. 제가 MBC와 KBS의 주말의 아들이었는데 주말도 시청률이 잘 안 나온다"고 털어놨다.

그는 과거 훤칠했던 시절에 대해 "20년 전으로 못돌아간다"며 "저는 지금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동집에 이어 순댓국집을 오픈해 운영 중인 이장우는 "당면순대는 양심 없다. 분식집도 아니고"란 지적에 대해 "순댓국을 먹으면서 순대가 걸리더라. 순대를 안 드시고 빼고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굳이 순대에 힘을 쏟을 필요가 있을까"라며 순대보다 고기에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또 김치를 직접 담그지 않고 시중 제품을 구입해 쓴다는 얘기에 "깍두기 무 썰다가 손이 이렇게 됐다"며 멍든 손목을 들어 보여줬다. 

이장우는 "음식에 진심인 거 많이 보여드리겠다. 조금만 믿고 기다려 주시면 김치 그리고 맛 XX 없는 거 고쳐드리겠다. 죄송하다"고 농담을 하며 사과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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