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3대 대기업 女상무 이상형이 탁재훈” 소개팅 성사되나 (돌싱포맨)

유경상 2024. 2. 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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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이 탁재훈에게 소개팅을 제안했다.

이어 안선영은 "탁재훈은 모든 여자가 좋아하는 외모 플러스 유머가 있다. 저 사람과 있으면 하루가 즐거울 것 같고. 솔직히 방송 카메라 앞에서 할 말은 아닌데 대한민국 굴지의 3대 대기업 여자 상무님이 계신다. 경제지에 나오는 예쁘고 똑똑하고 멋있는 여성 기업인이 탁재훈이 이상형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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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안선영이 탁재훈에게 소개팅을 제안했다.

2월 1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 개그우먼 안선영, 배우 오민석이 출연했다.

건물주 CEO 안선영이 과거 이상민, 탁재훈이 이상형이었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지금 건물주가 돼 내려 보니 어떠냐”고 질문했다. 안선영은 “들어오는데 신발박스가 있어서 오빠가 아직 완벽히는 다 못 내려 놓으셨구나 했다”고 답했다.

이상민은 “낚시 안 하고 골프 안 하고 캠핑 안 한다. 내가 존경하는 디자이너의 작품만 산다”고 주관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지금 인기 있고 멋있어 가치가 있지 나중에 넝마 할아버지가 될 수 있다. 물건만 있는”이라고 농담했다.

이어 안선영은 “탁재훈은 모든 여자가 좋아하는 외모 플러스 유머가 있다. 저 사람과 있으면 하루가 즐거울 것 같고. 솔직히 방송 카메라 앞에서 할 말은 아닌데 대한민국 굴지의 3대 대기업 여자 상무님이 계신다. 경제지에 나오는 예쁘고 똑똑하고 멋있는 여성 기업인이 탁재훈이 이상형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상민이 “그 분 결혼했냐”고 묻자 안선영은 “안 하셨다. 오빠만 용의가 있으면 편안하게. 그 분이 술을 안 한다”고 소개팅을 제안했다. 탁재훈은 “술 가르쳐 드릴까요?”라며 바로 미소를 보이는 모습으로 소개팅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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