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전북의사회 모레 집회 예고
박웅 2024. 2. 13. 21:45
[KBS 전주]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과 관련해, 전북의사회가 모레(15) 오후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반대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의사협회와 대학병원 등 지역 의료계의 동향을 살피며 의료계 집단 행동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전공의협회는 휴진이나 진료 거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전북에서는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전공의 3백 명이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해 19일간 집단으로 휴진한 바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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