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 대책 수립”
김영준 2024. 2. 13. 21:42
[KBS 춘천]강원도가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의사 단체의 반발과 관련해,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의료원 등 도내 공공의료기관 14곳과 응급의료기관 26곳을 중심으로 의사 단체의 집단 행동에 대비합니다.
또, 의료기관별 의료진 연장 근무 가능 범위와 기관별 자체 대비 방안도 수립합니다.
'의대 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는 모레(15일),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 각 지역에서 궐기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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