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3일 뉴스투나잇
■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조건부 승인
유럽연합, 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EU 문턱을 넘으면서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가운데 미국의 승인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 여, 공천면접 돌입…이재명, 일부 불출마 권고
국민의힘이 오늘부터 닷새간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격전지인 '한강벨트' 후보는 내일부터 일부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가 일부 후보에게 불출마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역 하위 20% 명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조국, 신당 창당선언…개혁신당 "30석 이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조 전 장관과의 선거 연합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개혁신당 지도부는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총선 목표를 30석 이상으로 잡았습니다.
■ 전공의, 비대위 전환…의대생도 단체행동 논의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하는 전공의 단체가 어젯밤 총회를 열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집단행동에 돌입할 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의과대학생들도 대응방안 논의에 들어갔는데, 동맹휴학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내일 서울 15도 안팎까지 올라…'이상 고온'
한층 포근해진 날씨 속에 내일은 기온이 더 오릅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높겠습니다. 4월 초순 봄 날씨를 방불케 하는 이상 고온 현상은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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