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인공지능 활용 '치매돌봄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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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치매돌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가 치매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 무료 대여사업을 시범 운영한 결과 사용자들의 인지력과 우울감 호전 등 프로그램 만족도조사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두면서 사업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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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치매돌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가 치매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 무료 대여사업을 시범 운영한 결과 사용자들의 인지력과 우울감 호전 등 프로그램 만족도조사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두면서 사업을 확대해 왔다.
AI 스마트 돌봄서비스는 복약알림과 인지활동, 감성대화 나누기, 종교생활· 날씨·뉴스·라디오 등 생활정보 제공, 응급상황 SOS 요청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동안 비대면 안심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응급상황 SOS기능은 긴급상황에 놓인 어르신이 '아리아 살려줘'라고 외치면 24시간 관제시스템을 통해 청송소방서로 자동 연결돼 어르신들의 위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이용이 가능해 치매어르신도 쉽게 사용가능하며 시간제약 없이 가정 내에서 24시간동안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서비스가 치매관리와 돌봄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통합치매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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