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금품수수' 전직 기초단체장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경찰청은 조합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직 기초단체장 A씨를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퇴임 당시 한 산림조합장으로부터 순금 두 돈짜리 열쇠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A씨는 "퇴임할 때 꽃다발과 기념패를 받았는데, 그 열쇠가 섞여 있는 줄은 몰랐다"고 혐의 일부를 부인했다.
A씨는 이번 총선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경선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경찰청은 조합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직 기초단체장 A씨를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퇴임 당시 한 산림조합장으로부터 순금 두 돈짜리 열쇠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A씨는 "퇴임할 때 꽃다발과 기념패를 받았는데, 그 열쇠가 섞여 있는 줄은 몰랐다"고 혐의 일부를 부인했다.
A씨는 이번 총선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경선 일정을 앞두고 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마라톤 뛰는데 갑자기 골프공이 날라와 얼굴 가격…2명 부상 | 연합뉴스
- '딸 이름 문신까지 새겼는데…' 브라질 축구 기대주의 황당 사연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영상 입수"…"나오라" 北억양 목소리 담겨 | 연합뉴스
- 아버지뻘 택시 기사 때리고 운전대까지 뺏은 '진상 승객' | 연합뉴스
- [여행소식] 아사다 마오, "김연아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 | 연합뉴스
- 전남산 김, 프랑스 잡지에 소개…"글로벌 입지 강화" | 연합뉴스
- 이순재, 출연 중이던 연극 전면 취소…3개월간 휴식 | 연합뉴스
- 철원 초등학교 인근서 지뢰 신고로 소동…군 "단순 고철" 해프닝 | 연합뉴스
- '양민혁 선수 꼭 만나고 싶어요' 속초중 축구부의 간절한 바람 | 연합뉴스
- "나 경찰인데" 무전취식·폭행 일삼은 전직 경찰 항소심도 실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