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육진수 “놀이기구 못 타, 회전목마 타고 죽을 뻔”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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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수가 회전목마를 타고 죽을 뻔했다고 털어놨다.
파이터 육진수는 "놀이기구를 못 탄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무서워서 못 탄다. 놀이동산 가면 항상 핑계를 댔다. 결혼생활 내내. 가방 지켜야 한다. 기다려야 한다. 사진 찍어주겠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정형돈이 "아들과 하나도 못 탔냐"고 묻자 육진수는 "큰마음 먹고 회전목마. 하도 같이 타자고 해서 압박에 못 이겨서. 그때 죽을 뻔했다. 어지럽고 막"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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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수가 회전목마를 타고 죽을 뻔했다고 털어놨다.
2월 1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결혼 22년 차 파이터 배우 육진수 부부가 출연했다.
파이터 육진수는 “놀이기구를 못 탄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무서워서 못 탄다. 놀이동산 가면 항상 핑계를 댔다. 결혼생활 내내. 가방 지켜야 한다. 기다려야 한다. 사진 찍어주겠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정형돈이 “아들과 하나도 못 탔냐”고 묻자 육진수는 “큰마음 먹고 회전목마. 하도 같이 타자고 해서 압박에 못 이겨서. 그때 죽을 뻔했다. 어지럽고 막”이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상어도 악어도 때려잡을 것 같은데 겁이 많아 아내가 못하는 게 많을 것 같다”고 했고 이한나는 “저는 활동적인 사람이다. 운동도 숨이 찬 걸 좋아하고 큰 산 가는 걸 좋아하는데 남편은 너무 무서워한다. 내려올 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엉덩이로 내려와 바지가 다 헤진다”고 전했다.
육진수는 “왜 앉았냐면 다리가 흔들리더라”고 말했고, 이한나는 육진수의 이런 모습이 “어려서부터 환경 탓”이라고 봤다.
이에 오은영은 “쉽게 말하면 겁쟁이다? 어떤 사람은 유난히 위치 에너지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앞뒤로 옆으로 위아래로 흔들리는 것. 배를 타면 멀미 많이 하고. 비행기도 보이지 않게 흔들린다. 흔들리는 걸 느끼고 멀미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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