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에이스인데…퍼디난드는 단호 "사카, 월드클래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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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난드 성에는 차지 않았다.
퍼디난드가 아스널 에이스 부카요 사카에 대해 평가했다.
하지만 퍼디난드는 사카가 '월드클래스'는 아니라고 본다.
퍼디난드는 "사카는 잘한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다. 오해하지 말라. 그렇지만 '월드클래스' 공격수는 아니라는 뜻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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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리오 퍼디난드 성에는 차지 않았다.
퍼디난드가 아스널 에이스 부카요 사카에 대해 평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2년부터 2014년까지 활약한 퍼디난드는 당대 세계 최고 센터백 수비수 중 하나였다. 박지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등과 함께 맨유의 전성기를 열었다. 현재는 축구 해설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 그가 "사카는 '월드클래스'가 아니다"고 말했다. 사카는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쳤다. 아스널의 6-0 대승을 이끌며 맹활약했다.
이번 시즌 사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포인트에서 프리미어리그 4위에 있다.
지난 시즌도 14골 1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2001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빠르게 아스널 공격 1옵션으로 거듭났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꾸준히 뽑히는 등 실력은 일찍이 인정받았다. 개인 기량이 워낙 뛰어나 아스널의 현재이자 미래라 불린다.
하지만 퍼디난드는 사카가 '월드클래스'는 아니라고 본다. 퍼디난드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사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카는 아직 '월드클래스'가 아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경기를 치렀다. 조금 쉬어야 한다. 지금은 비현실적이다. 사카는 분명 거의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그렇다고 '월드클래스'라고 부르기엔 부족하다."
퍼디난드가 이렇게 설명하는 이유는 있다. 바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 퍼디난드는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증명하질 못했다. 그렇지 않은가? 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렇다고 사카를 폄하하는 건 아니다. 사카의 실력은 인정한다. 다만 '월드클래스'라 칭하기엔 거쳐야 할 길이 많다는 의미다.
퍼디난드는 "사카는 잘한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다. 오해하지 말라. 그렇지만 '월드클래스' 공격수는 아니라는 뜻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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