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보건부 "지난 24시간동안 '팔'人 133명 숨져…총사망 2만8473명[이-팔 전쟁]

유세진 기자 2024. 2.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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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13일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 시신 133구가 가자지구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또 시신 외에 162명의 부상자들이 병원에 도착했다고 덧붙였다.

아부 유세프 알나사르 병원 원장인 마라완 알 함스 박사는 또 라파 마을에서 이스라엘군의 인질 구출 작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집중적인 공습 지원 속에 이스라엘 인질 2명을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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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부상자 162명 병원 도착…부상자 총수 6만8000명 넘어
[AP/뉴시스] 12일 가자 지구 남단 라파의 병원 안치실에 간밤 이스라엘 군 공격에 사망한 가자 주민들의 시신이 무더기로 놓여 있고 한 가족이 벽에 기대 울고 있다. 라파 집중 공격을 공언한 이스라엘군은 새벽 2시 직전 전투기를 동원해 2명의 인질을 라파 아파트에서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때 가자 주민 67명이 사망했다고 가자 보건부는 말했다.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및 하마스는 사망자가 100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2024. 02. 12.

[카이로(이집트)=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13일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 시신 133구가 가자지구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또 시신 외에 162명의 부상자들이 병원에 도착했다고 덧붙였다.

아부 유세프 알나사르 병원 원장인 마라완 알 함스 박사는 또 라파 마을에서 이스라엘군의 인질 구출 작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집중적인 공습 지원 속에 이스라엘 인질 2명을 구출했다.

지난해 10월7일 전쟁 시작 후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2만8473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는 6만8000명을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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