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자유형 800m 불참…“계영 800m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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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강원도청)이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800m에 불참한다.
김우민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13일 "김우민이 자유형 400m에서 힘을 많이 쏟아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라며 "단체전 계영 800m에 집중하고자 코치진과 상의해 자유형 800m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우민은 개인 종목 자유형 400m와 800m, 단체전 계영 800m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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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13일 “김우민이 자유형 400m에서 힘을 많이 쏟아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라며 “단체전 계영 800m에 집중하고자 코치진과 상의해 자유형 800m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우민은 개인 종목 자유형 400m와 800m, 단체전 계영 800m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지난 12일 자유형 400m 결승에서는 3분42초71로 터치 패드를 찍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800m 한국 기록(7분46초03)을 보유하고 있는 김우민은 이번 대회 자유형 800m에서도 메달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경기 시작을 앞두고 불참을 선언했다. 체력 관리에 들어간 김우민은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계영 800m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김우민과 황선우(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이유연(고양시청)이 한 팀을 이룬 한국은 이번 대회 계영 800m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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