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아쉬움, UCL에서 날려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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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64년 묵은 숙원이 풀리지 않자 선수들의 실망감도 적지 않았다.
'축구 천재'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강인의 PSG와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 무대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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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6개팀 토너먼트 돌입
PSG, 15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李·구보 ‘미니 한·일전’ 성사 관심
뮌헨은 15일 라치오와 맞대결
金, 이번에도 선발 출전 전망
한국 축구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64년 묵은 숙원이 풀리지 않자 선수들의 실망감도 적지 않았다. ‘축구 천재’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PSG는 16강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 격돌한다. 두 팀의 1차전은 15일 PSG의 홈에서 열린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이강인의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진 구보 다케후사(22·일본)가 뛰고 있어 ‘한·일 천재 라이벌’ 매치가 펼쳐질 수 있다. 구보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19경기에 나서 6골 3도움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PSG와 바이에른 뮌헨뿐만 아니라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거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유럽 명문 구단들이 이번 시즌 UCL 트로피를 벼르고 있다. 이강인과 김민재가 아시안컵의 좌절을 딛고 유럽 최고 무대에서 정상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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