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쓰고 무인점포 7곳 순식간에…중학생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헬멧 등으로 얼굴을 가린 청소년들이 설 연휴 무인점포를 돌며 금품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또래 중·고등학생 3명과 함께 설날인 지난 10일 오전 3시쯤 헬멧과 넥워머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제주시 내 무인점포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군 등이 모두 7곳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헬멧 등으로 얼굴을 가린 청소년들이 설 연휴 무인점포를 돌며 금품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또래 중·고등학생 3명과 함께 설날인 지난 10일 오전 3시쯤 헬멧과 넥워머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제주시 내 무인점포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군 등이 모두 7곳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2명은 밖에서 망을 보고, 2명은 가위로 금고를 열어 현금을 털어가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피의자 3명도 특정해 뒤를 쫓고 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외출하는 아내가 수상해" 112 신고…3천만 원 피싱 피해 직전 막았다
- 한밤중 숟가락으로 땅 '벅벅'…몸엔 봉지 수십 개 줄줄이
- 진주 도로서 숨진 40대, 단독 사고 후 승용차 3대에 치여 사망
- "설에도 고생하신다"…경찰관 국밥값 계산하고 떠난 '천사 시민'
- "수십 명 지인 데려와 일가족 집단폭행…악몽이 된 명절"
- 경기 도중 '번쩍'…벼락 맞아 숨진 인니 축구선수 [스브스픽]
- 나얼,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 올렸다가 악플 세례…댓글창 폐쇄
- [뉴스딱] "도와주십시오"…아버지 임종 지키게 해준 '모세의 기적'
- 조국, 신당 창당 선언…"조국의 늪" 속내 복잡한 민주당
-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1심에서 징역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