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바닐라, 성형 '30억' 인증..."프랑스 인형처럼 되고파"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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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공사비 3억 엔(한화 약 30억 원)'으로 화제가 된 인플루언서 바닐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인형이 되고 싶다'는 이유로 3억 엔(한화 약 30억 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인플루언서 바닐라가 자신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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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영은 기자] '커스텀 공사비 3억 엔(한화 약 30억 원)'으로 화제가 된 인플루언서 바닐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인형이 되고 싶다'는 이유로 3억 엔(한화 약 30억 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인플루언서 바닐라가 자신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바닐라는 "초간단.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너무 간단한데 프로처럼 할 수 있는 수제 발렌타인"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베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영상 속에서 "매년 발렌타인데이에는 직접 과자를 만든다"고 밝혔으며, 과거 인스타그램에 오트밀로 만든 곰돌이 쿠키와 판초콜릿에 비스킷, 말린 과일, 견과류 등을 얹은 '초코 바크'를 만드는 모습을 업로드한 바 있다.
바닐라는 "매번 한 번도 만들어 본 적 없는 것에 도전한다"고 말하며 밀가루, 설탕, 버터, 소금, 설탕 가루가 재료인 '스노우볼 쿠키' 만들기 과정을 공개했고 완성된 쿠키를 시식하며 "제대로 바삭바삭하다!" "대성공!"이라며 스스로 극찬했다. 이에 네티즌은 센스가 너무 좋다", "바니짱의 수제 쿠키가 너무 먹고 싶다", "귀엽고 쿠키도 잘 굽고 완벽한 여성의 표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닐라는 '커스텀 공사비 3억 엔(한화 약 30억 원) 이상', '살아있는 예술' 등 특이한 별명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프랑스 인형'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했던 성형 경험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적나라하게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 바닐라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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