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22대 총선 재외선거 신고 · 신청자 15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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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총선에서 재외선거를 신고·신청한 국외 부재자 및 재외선거인이 15만 7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가 어제(12일) 오전 7시까지 집계한 결과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유학생이나 해외 파견자 등 국외 부재자는 12만 541명, 재외선거인은 3만 160명이었습니다.
재외 선거인 명부 등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작성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같은 달 11일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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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총선에서 재외선거를 신고·신청한 국외 부재자 및 재외선거인이 15만 7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가 어제(12일) 오전 7시까지 집계한 결과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유학생이나 해외 파견자 등 국외 부재자는 12만 541명, 재외선거인은 3만 160명이었습니다.
전체 재외선거권자 추정치 197만 명의 7.6% 수준이며, 지난 21대 총선 때의 17만 7천348명보다 15.0% 감소한 수치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3만 4천490명, 일본 2만 5천230명, 중국 1만 7천152명으로 3개국 신청자 수가 전체의 51.0%를 차지했습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가 7만 6천950명(51.0%)으로 가장 많았고 미주는 4만 7천905명(31.8%), 유럽은 1만 9천769명(13.1%)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외 선거인 명부 등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작성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같은 달 11일 확정됩니다.
선관위는 "재외유권자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투표 참여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재외 유권자의 소중한 뜻이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흠 없이 선거를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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