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25세 연하 러시아 여친과 열애 공식화했다 [Oh!llywood]

선미경 2024. 2.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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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61)가 러시아인 새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공식화했다.

1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톰 크루즈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톰 크루즈와 엘시나 카이로바는 지난 해 12월 런던 메이페어 지역에서 열린 파티에서 처음으로 낭만적은 관계를 맺었으며, 당시 목격자는 데일리메일에 "그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커플이었다. 분명히 커플이었다. 그는 그녀에게 푹 빠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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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톰 크루즈(61)가 러시아인 새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공식화했다.

1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톰 크루즈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몇 달 동안 러시아의 사교계 명사인 엘시나 카이로바(36)와 더 가까워졌고, 이제 공식적으로 데이트를 하고 있다.

내부 관계자는 매체에 “엘시나와 톰이 이제 하나의 아이템이 됐다는 것은 엘시나 측에서 잘 알려져 있다”라며, “두 사람은 지난 몇 주 동안 매우 가까워졌지만 사생활 보호를 위해 함께 사진을 찍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또 “톰은 엘시나의 아름다운 아파트에서 하룻밤을 지냈다. 그들은 함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부유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커를이 하는 일을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모두 지난 주 윌리엄 왕자가 귀빈으로 참석한 런던의 항공 구급차 자선 단체를 지원하는 갈라 디너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들은 각각 따로 도착했지만, 친구들은 런던 나이츠브리지에 있는 그녀의 수백만 달러짜리 아파트에서 문을 닫은 채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기에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하이드파크를 산책하기 위해 신분을 숨긴 채 나왔고, 런던의 여러 고급 레스토랑에서 개인적으로 식사를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톰 크루즈 측은 이에 대해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톰 크루즈와 엘시나 카이로바는 지난 해 12월 런던 메이페어 지역에서 열린 파티에서 처음으로 낭만적은 관계를 맺었으며, 당시 목격자는 데일리메일에 “그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커플이었다. 분명히 커플이었다. 그는 그녀에게 푹 빠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이전에 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와 결혼한 바 있다. 니콜 키드먼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입양했으며, 케이티 홈즈와의 사이에서는 딸 수리 크루즈를 두고 있다.

엘시나 카이로바는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올리가르히(과두제 집권층의 일원) 드리트리 체츠코프와 이혼했다. 3년간의 치열한 이혼 소송으로 1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엘시나의 전 남편은 “그녀가 누구와 함께 있든, 톰 크루즈든 다른 사람이든 관계 없이 그들은 그녀가 비싸고 고급스러운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톰은 눈을 뜨고 지갑을 활짝 열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엘시나 카이로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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