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헤레디움, '지금, 여기, 현대미술'

유혜인 기자 2024. 2. 13.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이 이달 16일부터 약 한 달간 '지금, 여기, 현대미술'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 전시인 '지금, 여기, 현대미술'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b.1937), 로즈 와일리(Rose Wylie, b.1934),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Michael Craig-Martin, b.1941), 조지 콘도(George Condo, b.1957) 등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예술과 삶'이라는 주제로 재조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이 이달 16일부터 약 한 달간 '지금, 여기, 현대미술'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 전시인 '지금, 여기, 현대미술'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b.1937), 로즈 와일리(Rose Wylie, b.1934),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Michael Craig-Martin, b.1941), 조지 콘도(George Condo, b.1957) 등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예술과 삶'이라는 주제로 재조명한다.

전시는 예술과 인생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춰, 예술 확장성을 탐색하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한다.

특히 홍재경 아나운서의 오디오 도슨트를 무료로 제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람의 묘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헤레디움은 '유산으로 물려받은 토지'라는 뜻으로, 1922년에 만들어진 옛 동양척식주식회사를 복원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일제 수탈 장소를 시민 소탕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