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서 첫 상영···장재현 감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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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의 장재현(사진) 감독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13일 쇼박스는 장재현 감독이 오는 15일(현지 시간)부터 시작되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공식 일정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드카펫 다음 날인 16일에는 세계 최초로 영화 '파묘'가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영화가 초청된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은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색채와 독보적이고 신비로운 개성을 가진 영화들이 초청되는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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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의 장재현(사진) 감독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13일 쇼박스는 장재현 감독이 오는 15일(현지 시간)부터 시작되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공식 일정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막식 레드카펫 및 행사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레드카펫 다음 날인 16일에는 세계 최초로 영화 '파묘'가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장 감독은 상영 이후 진행되는 질의응답 시간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파묘'는 17일 3회에 걸쳐 추가 상영될 예정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영화가 초청된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은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색채와 독보적이고 신비로운 개성을 가진 영화들이 초청되는 부문이다. 과거 한국 상업 영화들 중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2013), 김태용 감독의 '만추'(2011),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2003) 등이 공식 초청된 바 있다. '파묘'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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