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윤 대통령, 부산 동래시장 방문 [포토多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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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부산 대표 전통시장인 동래시장에 방문해 시장 상인과 만나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했다.
취임 후 처음 동래시장으로 향한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에게 "설 명절은 잘 보냈는지" 안부를 묻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덕담도 건넸다.
윤 대통령이 부산 동래시장을 방문한 것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1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동래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부산 시민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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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부산 대표 전통시장인 동래시장에 방문해 시장 상인과 만나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했다.
취임 후 처음 동래시장으로 향한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에게 “설 명절은 잘 보냈는지” 안부를 묻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덕담도 건넸다.
설 연휴 이후 민생 중심 국정운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일정이다. 윤 대통령이 부산 동래시장을 방문한 것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1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부산 방문 당시에는 국제시장·깡통시장을 찾은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동래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부산 시민들과 소통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 방문 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11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14일 부산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포하고 같은 해 11월 대전에서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비수도권 지역 첫 민생토론회를 부산에서 개최했다.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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