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 국내 첫 '리더십' 등급 획득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4. 2.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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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리더십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초로, 지난해 '매니지먼트(B)'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된 것이다.

2021년 국내 처음으로 CDP에 참여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평가 첫해에 상위 두 번째에 해당하는 매니지먼트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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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 GSK, 존슨앤드존슨, 사노피 등과 같은 등급이다.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리더십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초로, 지난해 '매니지먼트(B)'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된 것이다. 2021년 국내 처음으로 CDP에 참여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평가 첫해에 상위 두 번째에 해당하는 매니지먼트 등급을 받았다. 2050 넷제로를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공급망 탄소중립 지원·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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