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인도네시아서 줄기세포 시설 허가받아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4. 2.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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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BI)'가 인도네시아 보건부에서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2021년 설립한 DBI는 인도네시아 자바베카 산업 지역 내 치카랑에 세포치료제 생산공장, 화장품 생산공장,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DBI에 한국의 최신 전문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을 이전하고 용인 세포치료센터와의 협력을 추진해 인도네시아 재생의료 산업의 동반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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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BI)'가 인도네시아 보건부에서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DBI는 병·의원에서 사용되는 줄기세포를 자체적으로 생산·처리해 필요 기관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DBI는 재생치료술, 세포치료제, 바이오 소재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2021년 설립한 DBI는 인도네시아 자바베카 산업 지역 내 치카랑에 세포치료제 생산공장, 화장품 생산공장,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DBI에 한국의 최신 전문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을 이전하고 용인 세포치료센터와의 협력을 추진해 인도네시아 재생의료 산업의 동반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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