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4분기 영업익 421억원…"ESS 매출 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진시스템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580억원, 영업이익 421억원(영업이익률 16.3%)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716억원에서 1297억 원으로 81% 크게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서진시스템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7777억원, 영업이익은 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증가했고 4.0%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716억원에서 1297억 원으로 81% 크게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플루언스에너지와 포윈에너지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을 우량 고객사로 두며 대량 수주를 지속, 매출과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삼성SDI(006400)에 본격 공급을 시작한 전기차 배터리 부품 매출은 전년도(2022년) 212억 원 대비 3배 이상(216%) 증가한 671억원을 기록했다고 짚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역대급으로 경신하며 영업이익률 또한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는데, 이는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진시스템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7777억원, 영업이익은 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증가했고 4.0%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5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한편,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진시스템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2260원(11.78%)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대 표심잡기 나선 당정…“대학생의 80% 국가장학금 지원”
- “아시안컵 결과 책임져야”…시민단체들, 클린스만·정몽규 동반 사퇴 촉구
- 투어 중 연인 경기 직관…전용기 띄운 스위프트 “탄소 90t 배출”
- “목격자도 죽여라”…영등포 건물주 살인교사범, 첫 재판 공전
- 공항에 웬 리얼돌? “관광객 좋아할 줄” 황당 日 지자체
- 부축해주겠다며 접근해 성폭행 시도…경찰, 50대 남성 체포
- 딸 친구 성폭행하고 딸까지 손 뻗친 비정한 父 [그해 오늘]
- IPO 기대주 에이피알 "韓 넘어 글로벌 1위 뷰티테크 목표"
- 이찬원 속옷 징크스 뭐길래…박지선 교수 "불안 감춘 것"
- 모르는 행인 때려 죽였는데 `징역 5년`…檢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