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 페르난데스의 충성심, "첼시가 원하는 한 난 떠나지 않는다"

이형주 기자 2024. 2.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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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 페르난데스가 충성심을 보였다.

첼시 FC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크로이든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지난 11일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첼시 미드필더 엔소가 자신을 FC 바르셀로나에 역제의했다. 엔소는 현재 팀을 떠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는 보도를 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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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엔소 페르난데스가 충성심을 보였다.

첼시 FC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크로이든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첼시의 중앙 미드필더 엔소가 쐐기골 포함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그런 그가 최근 나온 이적설을 일축하며 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첼시 미드필더 엔소가 자신을 FC 바르셀로나에 역제의했다. 엔소는 현재 팀을 떠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는 보도를 했던 바 있다.

13일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엔소는 팰리스전 직후 "그 소문(이적설)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다. 나는 첼시를 떠나고 싶지 않다. 나는 첼시에서 아주 잘 지내고 있다. 팀 동료들, 코칭 스태프, 클럽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다. 모두가 나를 첫날부터 잘 대해줬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때문에 나는 정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첼시가 원하는 한 난 계속 이 곳에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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