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니로, 외손자 사망에 “내가 해야 할 일 고민”

유명 미국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80)는 자신의 외손자가 마약류 과다복용으로 숨진 것과 관련 “내가 해야 할 일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드니로의 외손자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7월 19세의 나이로 숨졌다. 사인은 펜타닐 등 마약류 과다복용이었다.
드니로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 손자와 함께 했어야 했던 모든 일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드니로는 “그렇게 해서 손자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드니로의 딸이자 로드리게스의 어머니인 드레나는 사고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누군가 로드리게스에게 펜타닐이 함유된 알약을 팔았다”며 “지금도 이런 걸 사고 파는 사람들 때문에 내 아들이 영원히 사라졌다”고 했다.
한편 드니로는 슬하에 드레나(52), 라파엘(47), 줄리안‧아론(28), 엘리엇(25), 헬렌(12) 등의 자녀가 있다. 드니로는 지난해 4월에는 연인 티파니 첸(45)과 사이에서 막내딸을 얻었다.
드니로는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3회 고담어워즈 시상식에서 영화 ‘플라워 킬링 문’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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