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진정한 지방시대 체감하도록 정책 추진"
구하림 2024. 2. 13. 16:54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인재, 생활환경을 연계한 3대 민생패키지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중 최초로 부산에서 지방시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연 윤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과 과도한 경쟁이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합계출산율 1.0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부산을 남부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토론회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부산 거주 학생, 학부모, 기업인 등 국민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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