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으로 중국 가요”…달라지는 중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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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가 2024년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달라지고 있는 중국 여행'을 발표했다.
먼저 엔데믹 이후 중국을 찾는 여행객은 지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도 결과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 가까우면서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중국을 선택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했다.
다른 여행지보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데다, 엔데믹 이후 일본과 동남아 등을 다녀온 가족 여행객들이 새로운 여행지로 중국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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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가 2024년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달라지고 있는 중국 여행’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중국이 가족 여행지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출발 상품을 예약한 고객 연령대를 보면 ▲40~50대(46%) ▲60대 이상(34%) ▲20~30대(11%) ▲20대 미만(9%) 순이다. 전체 고객 가운데 60대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은 66%로 나타났다.
선호도 결과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 가까우면서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중국을 선택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했다. 다른 여행지보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데다, 엔데믹 이후 일본과 동남아 등을 다녀온 가족 여행객들이 새로운 여행지로 중국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중국 상품의 고객층과 여행지가 특정 세대와 지역으로 쏠리지 않고 다변화하고 있다”며 “중국은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이 좋은 여행지인 만큼, 항공 노선 회복과 맞물려 앞으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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