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말다툼 아들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아빠

이기범 기자 2024. 2. 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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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 아들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설 당일인 지난 10일 5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0일 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을 찾아온 아들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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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경찰서 현행범 체포
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설 명절에 아들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설 당일인 지난 10일 5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0일 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을 찾아온 아들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사건 발생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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