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일면 야산서 불…30분만에 진화

이성민 2024. 2. 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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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17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80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은 인근 과수원에서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법상 100m 이내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울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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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3일 오후 2시 17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 [청주 동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80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350㎡가 소실됐다.

불은 인근 과수원에서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법상 100m 이내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울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림당국은 과수원 농장주를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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