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실전 준비 순항…강인권 감독 "선수단 몸 상태 70~80% 이상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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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NC 다이노스가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곳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CAMP 2' 훈련의 네 번째 턴에 돌입했다.
강 감독은 구단을 통해 "선수들이 대체로 훈련 일정을 잘 따라오고 있다. 대부분 몸 상태가 70~80%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이제 실전에 맞춘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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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대비 훈련 모드로 전환"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NC 다이노스가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곳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CAMP 2' 훈련의 네 번째 턴에 돌입했다.
강 감독은 구단을 통해 "선수들이 대체로 훈련 일정을 잘 따라오고 있다. 대부분 몸 상태가 70~80%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이제 실전에 맞춘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NC의 투수진은 이달 초부터 현재까지 대부분 3차례 이상 불펜 투구를 진행했다.
김영규, 신민혁, 이용찬 등 대부분의 1군 주축 투수들이 3차례 이상 80%~90%의 강도로 불펜에서 컨디션을 올렸다.
세 번째 불펜투구였던 11일 90%의 강도로 40구를 던진 류진욱은 "캠프 분위기가 좋아 즐겁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정신적으로도 잘 준비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내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도록 컨디션을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야수진은 컨디션 유지와 함께 이번 시즌 변경된 규칙에 대응하고 있다. 타자의 경우 ABS(로봇심판) 도입에 보조를 맞춘 훈련을 진행했다.
송지만 타격코치는 "선수들의 투구 인식, 코스 인식에 중점을 두고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윤수강 배터리 코치도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은 상태이고 주어진 훈련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해 내고 있다. 바뀐 규정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수비 파트에서는 그동안 기본기를 착실히 준비했다. 전상렬 코치의 주도로 스텝, 송구 동작, 방향 전환 등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애리조나 캠프의 전환점을 향해 가는 현시점부터는 전술 및 실전 루틴 플레이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전 코치는 "그동안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이제부터는 콜 플레이, 펜스 플레이, 컷오프 등 전술 훈련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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