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윤진식 전 산업부 장관 추천

김지성 기자 2024. 2.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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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는 "윤 전 장관이 산업부 장관을 역임해 무역과 통상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제와 금융 정책을 두루 다뤄본 인물"이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습니다.

무역협회는 오는 16일 회장단 회의와 이사회를 열어 회장 후보 추천을 확정한 뒤 오는 27일 정기총회에서 윤 전 장관을 무협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앞서 구자열 현 무역협회 회장은 LS그룹 이사회 의장 역할에 전념하겠다며 회장직을 연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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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는 임시 회장단 회의를 열어 차기 회장으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추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윤 전 장관이 산업부 장관을 역임해 무역과 통상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제와 금융 정책을 두루 다뤄본 인물"이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습니다.

"폭넓은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급변하는 통상 환경과 공급망 재편, 각종 규제 해소 등 한국 무역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고도 평가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오는 16일 회장단 회의와 이사회를 열어 회장 후보 추천을 확정한 뒤 오는 27일 정기총회에서 윤 전 장관을 무협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앞서 구자열 현 무역협회 회장은 LS그룹 이사회 의장 역할에 전념하겠다며 회장직을 연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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