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나, 예비신랑과 로맨틱 웨딩화보 "제일 좋아했던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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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유나가 예비신랑과의 화보를 공개했다.
유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제일 좋아했던 블랙 드레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검은색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화보를 찍은 유나의 모습이 담겼다.
예비신랑의 듬직한 뒤태가 눈에 띄는 가운데, 유나 역시 화사한 미소로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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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AOA 출신 유나가 예비신랑과의 화보를 공개했다.
유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제일 좋아했던 블랙 드레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검은색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화보를 찍은 유나의 모습이 담겼다. 예비신랑의 듬직한 뒤태가 눈에 띄는 가운데, 유나 역시 화사한 미소로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2021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났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8일 작곡가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유나는 지난달 11일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다. 데뷔 이후로 제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도 축복해달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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