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사이버과학축제'→'안양 스마T움 축제'로 명칭 변경

김인유 2024. 2. 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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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올해부터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안양 스마T움 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스마T움 축제는 안양시민과 함께(Together) 스마트한 과학기술(Technology)의 미래(Tomorrow)를 싹틔워가는 시민참여형 과학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되는 '안양 스마T움 축제'가 20년의 역사를 넘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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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올해부터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안양 스마T움 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안양사이버과학축제 모습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 스마T움 축제는 안양시민과 함께(Together) 스마트한 과학기술(Technology)의 미래(Tomorrow)를 싹틔워가는 시민참여형 과학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안양시과학축제는 지난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시작해 2009년 제8회부터 '안양사이버과학축제'란 이름으로 개최돼왔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시 승격 50주년 및 축제 20주년을 맞아 영국의 엔터테이너 로봇 '타이탄(TITAN)'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해 4만명이 넘는 시민이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과학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정보통신(IT) 및 과학기술 체험 축제로 키우고자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달 10일부터 과학축제의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시민 대상 공모를 진행해 최우수작 1개와 우수작 9개를 선정했다.

제21회 안양 스마T움 축제는 드론을 테마로 오는 6월 1~2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되는 '안양 스마T움 축제'가 20년의 역사를 넘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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