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이상연, 대한역도연맹 선정 2023년 최우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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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0·고양시청)이 대한역도연맹이 선정하는 2023년 여자부 최고 선수에 뽑혔다.
남자부 최우수선수상은 이상연(28·수원시청)이 받는다.
대한역도연맹은 13일 2023년 우수선수·단체·유공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2022년 대한역도연맹 선정 여자부 우수선수상을 받았던 박혜정은 2023년에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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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0·고양시청)이 대한역도연맹이 선정하는 2023년 여자부 최고 선수에 뽑혔다.
남자부 최우수선수상은 이상연(28·수원시청)이 받는다.
대한역도연맹은 13일 2023년 우수선수·단체·유공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지난해 박혜정은 9월 세계선수권과 10월 아시안게임 여자 최중량급(87㎏ 이상급)에서 연거푸 우승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역도 종목에서 우승한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여자 최중량급(당시에는 75㎏ 이상)에서 금메달을 딴 장미란(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후 13년 만이다.
2022년 대한역도연맹 선정 여자부 우수선수상을 받았던 박혜정은 2023년에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67㎏급에서 동메달을 따고, 세계선수권에서는 용상 동메달(합계는 5위)을 수확한 이상연은 남자부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우수선수상은 원종범(강원도청)과 윤하제(김해시청), 신인선수상은 권대희(대구체고)와 한지혜(경북개발공사)가 받는다.
대한역도연맹 선정 2023년 우수선수 명단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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