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이어 SKT·LGU+도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준비

양새롬 기자 서장원 기자 2024. 2. 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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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에 이어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도 3만원대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내놓는다.

이는 정부가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올해 1분기 내에 3만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3만원대 구간을 신설하는 내용의 5G 요금제 개편안을 준비 중이다.

LG유플러스도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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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휴대폰 판매 매장에 붙어있는 통신 3사 로고. 2022.8.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서장원 기자 = KT(030200)에 이어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도 3만원대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내놓는다.

이는 정부가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올해 1분기 내에 3만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3만원대 구간을 신설하는 내용의 5G 요금제 개편안을 준비 중이다.

SK텔레콤은 이르면 이달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새 요금제 이용약관을 신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 검토가 신속하게 이뤄지면 이달 말 새 요금제가 출시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3만원 대 요금제를 포함 고객 편익을 최우선하는 요금제를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도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를 추진 중이다. 앞서 선보인 '너겟(Nerget) 요금제'와는 별도다.

LG유플러스 측은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3만원 대 요금제 준비 중인 건 맞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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