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리테일 채권` 한달새 116%↑… 1.6조 돌파

김남석 2024. 2. 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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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기준 리테일 채권 판매 금액이 전월 대비 116% 이상 늘어나며 1조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AA급이상 원화채권과 미 국채 등 달러표시채권을 중심으로 판매한 결과 한 달만에 판매금액이 1조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신한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채권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우량상품의 적시 공급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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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기준 리테일 채권 판매 금액이 전월 대비 116% 이상 늘어나며 1조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AA급이상 원화채권과 미 국채 등 달러표시채권을 중심으로 판매한 결과 한 달만에 판매금액이 1조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신한투자증권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달 SK에코플랜트가 발행한 월 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390억원이 완판되기도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채권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우량상품의 적시 공급을 꼽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상품공급의 핵심역할을 하는 자산관리사업그룹을 리테일 사업을 총괄하는 자산관리부문대표 직속으로 체계를 변경했다. 이를 통해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국면별 최적의 솔루션을 통해 우량상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대표는 "채권은 다른 상품에 비해 적은 변동성과 안정적인 수익으로 고객들의 주요한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더욱 경쟁력 있는 채권상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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