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다녀온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훈련 복귀…UCL 출전 준비

김도용 기자 2024. 2. 13.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휴식을 마치고 팀 훈련에 복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출전을 준비한다.

아시안컵을 마치고 휴식을 취한 이강인은 이제 절친한 사이인 구보 다케후사(일본)가 속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준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SG, 구보가 속한 레알 소시에다드와 UCL 16강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휴식을 마치고 팀 훈련에 복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출전을 준비한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이 이날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다. 이강인은 15일 펼쳐지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의 챔피언스리그를 대비한다"고 보도했다.

아시안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강인은 준결승전까지 6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이강인은 6경기 중 5경기를 풀타임 소화하고, 호주와의 8강전만 종료 1분을 남겨두고 교체로 물러났을 정도로 핵심 역할을 하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 덕에 이강인은 AFC가 선정한 대회 베스트11에 뽑혔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에서 좀처럼 쉬지 못한 이강인은 소속팀 복귀 후 바로 실전에 투입된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과 달리 휴식을 취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은 빨리 팀 훈련에 복귀, 경기에 출전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휴식을 부여할 것"이라면서 "집중했던 대회를 마친 이강인은 휴가를 떠났다"며 이강인에게 회복할 시간을 부여했다.

아시안컵을 마치고 휴식을 취한 이강인은 이제 절친한 사이인 구보 다케후사(일본)가 속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준비한다.

PSG는 15일 안방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 뒤 오는 3월6일 레알 소시에다드로 원정을 떠나 16강 2차전을 펼친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