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원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최기철 2024. 2.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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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일명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백현동 개발비리 사건' 첫 실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옥곤)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대표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63억여원을 명령했다.

현동 개발 특혜 의혹의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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