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두번 접히는 트리플 폴더블폰 선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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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체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부활에 나선 화웨이가 올해에는 두번 접히는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기즈모차이나 등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화면을 두번 접는 트리폴드(tri-fold) 형태의 폴더블폰 양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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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60도 접히는 새 폴더블폰 기술 앞서 공개하기도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지난해 자체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부활에 나선 화웨이가 올해에는 두번 접히는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기즈모차이나 등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화면을 두번 접는 트리폴드(tri-fold) 형태의 폴더블폰 양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상용화된 폴더블폰은 크게 2개 폼팩터로 구분된다. 책처럼 세로로 접는 폴드 형태와 조개껍질처럼 가로로 접는 클림셸(플립) 형태다.
트리폴드폰은 여기서 더 나아가 일반 바형 스마트폰의 3배에 달하는 화면을 휴대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등 기존의 폴더블폰도 태블릿PC에 준하는 화면을 제공하는데, 트리폴드폰은 디스플레이가 더 넓어질 수 있다.
화웨이의 트리폴드폰 출시 가능성은 부품업체 등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중국 디스플레이업체인 BOE가 새로운 형태의 패널을 공급하고, 자올리(Zhaoli)와 푸스다(Fusda) 등의 업체가 힌지 생산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 또한 이미 지난 2021년께부터 트리플 폴딩 디스플레이 기술을 연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부터 관련 기술 특허 출원을 시작했고, 2022년에도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추가 출원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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