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힐링 할 준비 되셨나요?" 인사이드 아웃2, 6월 개봉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감정 컨트롤이라는 주제로 공감을 샀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2'가 6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3일 "'인사이드 아웃2'이 6월 개봉을 한다"며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다시 돌아온 기쁨이, 버럭이, 소심이, 까칠이 부터 새롭게 등장한 감정 '불안이'가 등장해 호기심을 더한다. 

이날 공개된 ‘감정 컨트롤 본부 중계 영상’은 감정 컨트롤 본부에 모인 다섯 감정들이 ‘라일리’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중계하는 모습을 그리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항상 긍정적인 성격을 자랑하는 ‘기쁨이’가 활기차게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어느덧 시간이 흘러 13살이 된 ‘라일리’의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내가 혼내주지!”라며 격양된 모습을 보이는 ‘버럭이’에 이어 “마우스피스 껴야 돼!” 라며 여전히 소심한 성격을 보여주는 ‘소심이’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까칠이’와 ‘슬픔이’까지 연이어 경기 중계에 나서며 다시 돌아온 다섯 감정의 매력을 차례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갑자기 감정 컨트롤 본부의 제어판이 주황색으로 바뀌며 당황한 다섯 감정들 앞에 나타난 새로운 감정 ‘불안이’의 등장은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디즈니 코리아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 예비 관객들은 “개봉하면 바로 보러 간다!”(인스타그램, sy****), “이건 무조건 봐야지!”(인스타그램, ha****), “기쁨이가 돌아왔구나!”(인스타그램, kgh*****), “오~ 라일리가 어느새 많이 컸네”(유튜브, pain*****)와 같이 <인사이드 아웃 2>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한편, “불안이 넘 기대된다!!! 빨리 개봉날 왔으면>.<”(유튜브, luv*******), “드디어 나오네 주황색 친구는 정체가 뭘까?”(인스타그램, rlaa******)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감정 ‘불안이’의에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 2'는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