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항공·아시아나, EU 합병 심사 결론 앞두고 강세

이용성 2024. 2. 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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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를 앞두고,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등이 강세다.

앞서 EU 경쟁당국은 지난해 12월6일 "2024년 2월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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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유럽연합(EU) 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를 앞두고,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등이 강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3.28%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4.96%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아시아나IDT(267850)도 4.27% 강세다.

앞서 EU 경쟁당국은 지난해 12월6일 “2024년 2월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EU의 조건부 승인이 나오면 2020년 11월부터 시작된 양사의 기업결합 심사는 주요 14개국 가운데 미국을 제외한 13개국으로부터 승인을 받게 된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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