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창당 선언 "무능한 검찰 독재정권 종식 위해 싸우겠다"(2보)

정재민 기자 강수련 기자 2024. 2. 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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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3일 신당 창당은 선언하며 "4월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정권 심판 뿐이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고향인 부산에서 총선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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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심판…대한민국 다시 일으켜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2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2024.2.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강수련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3일 신당 창당은 선언하며 "4월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정권 심판 뿐이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고향인 부산에서 총선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갈등을 이용하는 정치가 아니라 갈등을 조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강소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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