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재능' 보여주는 낭랑 18세...잉글랜드 감독 관찰 → 대표팀 승선?!

장하준 기자 2024. 2. 13.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작 18세의 나이에 잉글랜드 대표팀이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3일(한국시간) "코비 마이누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11일에 있었든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맨유와 아스톤 빌라의 경기에서 마이누를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와 가나 이중국적을 보유한 마이누를 어떻게든 가나 대표팀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코비 마이누
▲ 마이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고작 18세의 나이에 잉글랜드 대표팀이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3일(한국시간) “코비 마이누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마이누는 이번 시즌 어려움에 빠져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한 구세주로 떠올랐다.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인 마시누는 지난 시즌부터 1군에 진입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를 누비고 있다.

▲ 맨유의 새로운 재능인 마이누

우수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탈압박에 능하며, 전진 드리블 능력 역시 뛰어나다. 여기에 더해 18세 답지 않은 판단력으로 맨유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22라운드 울버햄튼전 극장 골은 마이누의 장점을 잘 알 수 있는 득점이었다. 두 팀이 3-3으로 비기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오마리 포슨의 패스를 받아 울버햄튼의 수비진을 흔든 뒤,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맨유는 마이누의 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

이처럼 마이누는 향후 몇 년간 맨유의 중원을 책임질 자원으로 낙점받았다. 이에 잉글랜드 대표팀도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11일에 있었든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맨유와 아스톤 빌라의 경기에서 마이누를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누의 놀라운 재능에 가나 축구협회도 반응을 보였다. 잉글랜드와 가나 이중국적을 보유한 마이누를 어떻게든 가나 대표팀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 코비 마이누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