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첫 80년대생 감독… 이범호 코치, 프로야구 KIA 11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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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수재 혐의로 전임 감독을 해임한 KIA 타이거즈가 이범호 1군 타격코치를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KIA 구단은 "팀 내 퓨처스 감독 및 1군 타격코치를 경험하는 등 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다. 선수단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지금의 팀 분위기를 빠르게 추스를 수 있는 최적임자로 판단해 선임하게 됐다"며 이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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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분위기 추스를 최적임자”
이 감독 “임기 내 정상권 올릴 것”

KIA는 13일 “이범호 감독과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 9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KIA는 지난달 29일 구단 후원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김종국 전 감독을 해임했다. 이후 안팎으로 새 감독을 물색하던 KIA는 내부 승진으로 가닥을 잡고, 이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범호 감독은 2000년 한화에 입단한 뒤, 2010년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2011년부터 2019년까지 KIA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 일본과 미국에서 코치 연수를 받고 2021시즌 KIA 퓨처스(2군) 감독을 맡았던 그는 2022년부터 1군 타격코치를 맡았다. KIA 구단은 “팀 내 퓨처스 감독 및 1군 타격코치를 경험하는 등 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다. 선수단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지금의 팀 분위기를 빠르게 추스를 수 있는 최적임자로 판단해 선임하게 됐다”며 이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1981년생인 이 감독은 KBO리그 사상 첫 1980년대생 출신 감독으로 기록됐다. 이 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감독자리를 맡게 돼 걱정도 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팀을 꾸려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초보 감독이 아닌 KIA 감독으로서 맡겨진 임기 내 반드시 팀을 정상권으로 올려놓겠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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