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동문' 아르헨티나 U-23 감독 "메시, 파리 올림픽의 문 언제든 열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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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동료로 함께 뛰었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23세 이하(U-23) 감독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합류를 넌지시 요구했다.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U-23 감독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나와 메시가 친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메시와 같은 선수는 올림픽 무대에서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문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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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동료로 함께 뛰었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23세 이하(U-23) 감독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합류를 넌지시 요구했다.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 U-23 감독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나와 메시가 친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메시와 같은 선수는 올림픽 무대에서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문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2일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남미 예선 결선 최종 3차전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꺾고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남미에는 두 장의 올림픽 티켓이 배정되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가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반면 올림픽 2연패를 차지했던 브라질은 본선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8 베이징 대회 당시 메시가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세계 최고의 선수로 활약한 메시는 지난 2022 카타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진정한 '축구 황제'로 등극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메시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던 마스체라노는 어느새 U-23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마스체라노는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메시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환상의 궁합을 보여줬다.
올림픽 출전이 확정되면서 마스체라노의 구애가 시작됐지만 현실적으로 메시의 올림픽 출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메시는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4 코파 아메리카 출전을 원하고 있다. 7월 24일 개최되는 올림픽 출전은 일정상 무리가 따른다.
사진=AP,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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