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가장학금 대상 소득 하위 80%까지 확대 검토

윤나라 기자 2024. 2. 13.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재 전체 대학생의 절반 정도가 받고 있는 국가장학금 지원을, 중산층을 비롯한 소득 하위 80% 정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장학금은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성적과 소득, 재산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입니다.

이와 더불어 거주지와 다른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10월 등록금 인상 반대 기자회견 나선 대학생들

정부가 대학생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장학금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재 전체 대학생의 절반 정도가 받고 있는 국가장학금 지원을, 중산층을 비롯한 소득 하위 80% 정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장학금은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성적과 소득, 재산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입니다.

이와 더불어 거주지와 다른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기재부, 교육부 등과 관련 회의를 열고, 이르면 다음 달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