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PBR…흥국화재 상한가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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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주목받은 흥국화재가 지난해 호실적 소식에 13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흥국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화재는 설 연휴 직전인 지난 8일 지난해 매출이 3조35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088억원으로 119.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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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흥국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화재우도 29.85% 오른 7570원에 거래 중이다.
흥국화재는 설 연휴 직전인 지난 8일 지난해 매출이 3조35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088억원으로 119.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저PBR주로 주목받은 상황에서 호실적이 발표되자 주가가 재차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보험사 주가가 갑작스럽게 급등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주식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국내 보험사들은 PBR이 1배를 밑도는 곳이 많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삼성생명의 PBR이 0.64배, 한화생명은 0.4배에 불과하다.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미래에셋생명과 동양생명의 PBR도 각각 0.7배, 0.43배 수준이다. 손해보험사는 생명보험사보다 성장성이 앞섰다는 평가를 받지만, 삼성화재가 1.21배, DB손해보험이 1.27배에 그치는 등 다른 업종에 비하면 PBR이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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