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교육청, '미래교육협력지구' 22개 사업에 6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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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에 따라 내년 2월까지 22개 세부 사업에 총 64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조성 사업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당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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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에 따라 내년 2월까지 22개 세부 사업에 총 64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조성 사업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당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인시와 교육청은 이번에 ▲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실현 등 3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22개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별 특색화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꿈찾아드림 교육'(33억5천500만원),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를 그리는 진로교육'(3억8천300만원),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역사와 문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내고장 용인 문화체험'(2억원), 생존수영교실 운영(17억4천만원) 등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학생 스스로가 학교 내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학교실험실-우리가 그리는 교육', 예술 창의융합 과정인 '무브먼트 메이커 교육' 등 신사업 계획도 마련해 올해부터 추진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 교육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내 청소년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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