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튜어트 "애플TV+가 내 토크쇼 폐지한 이유? 곤란한 상황 원치 않아"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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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MC 존 스튜어트가 '더 데일리쇼'로 돌아오게 된 이유를 들려줬다.
해당 루머와 관련 존 스튜어트는 "이번 선거철에 접어들며 생각을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를 원했고, 난 그곳이 애플TV+가 될 거라 생각했다. 그곳은 내게 있어 작은 섬, 말리부와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내가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말을 하는 걸 원하지 않았고, 그렇게 시즌3 계획을 접게 됐다"라고 밝히면서도, "이번 '더 데일리 쇼'를 통해 선거 시즌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드리고 싶다"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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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MC 존 스튜어트가 '더 데일리쇼'로 돌아오게 된 이유를 들려줬다.
존 스튜어트는 12일(현지시간) CBS '모닝쇼'에 출연해 "선거철에 접어들면서 내 생각을 털어놓을 수 있을 곳이 필요했다"라며 약 10년 만에 '더 데일리 쇼' MC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더 데일리 쇼' 간판 MC로 활약해 온 존 스튜어트는 프로그램을 떠나 각각 2021년과 2022년 애플TV+에서 '더 프라블럼 위드 존 스튜어트' 시즌1과 시즌2를 진행한 바 있다.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시즌3까지 무난하게 제작되는 듯 싶었으나 애플TV+ 측은 돌연 이 기획을 취소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후 일각에서는 AI와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에피소드를 준비하고 있던 존 스튜어트의 발언을 막기 위해 애플 측이 손을 쓴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루머와 관련 존 스튜어트는 "이번 선거철에 접어들며 생각을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를 원했고, 난 그곳이 애플TV+가 될 거라 생각했다. 그곳은 내게 있어 작은 섬, 말리부와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내가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말을 하는 걸 원하지 않았고, 그렇게 시즌3 계획을 접게 됐다"라고 밝히면서도, "이번 '더 데일리 쇼'를 통해 선거 시즌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드리고 싶다"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애플TV+ '더 프라블럼 위드 존 스튜어트']
존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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