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 터널서 승용차 화재…20대 운전자 탈출

윤종진 2024. 2.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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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시 55분쯤 경기 가평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송산터널 양양 방향에서 승용차가 시설물을 충돌하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나면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승용차 한 대와 터널 내 시설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사고가 나자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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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1시55분쯤 경기 가평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송산터널 내에서 승용차가 시설물에 충돌하고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가평소방서 제공]

13일 오전 1시 55분쯤 경기 가평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송산터널 양양 방향에서 승용차가 시설물을 충돌하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나면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승용차 한 대와 터널 내 시설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사고가 나자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20대 남성 운전자는 사고 직후 스스로 빠져나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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